‘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범민족대책위’ 는 13일 ‘사건 진상규명 및 미군기지 폐쇄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대책위 소속 회원 20여명은 오후 2시부터 수원역 건너편 헌혈의 집 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시민들에게 “여중생 2명을 숨지게 한 것은 명백한 살인행위이며 사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미군기지 폐쇄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한편, 경기동부총련 소속 대학생 100여명도 같은 날 오후 6시 경원대에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반미 실천단 발족식’을 갖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이들은 시민들에게 “여중생 2명을 숨지게 한 것은 명백한 살인행위이며 사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미군기지 폐쇄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한편, 경기동부총련 소속 대학생 100여명도 같은 날 오후 6시 경원대에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반미 실천단 발족식’을 갖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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