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10명중 9명 가량은 송년모임때 2차 이상의 자리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 전자사내보 클릭시청가족이 최근 직원 2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송년모임때 ‘식사만 한다’는 응답이 11.2%인 반면 식사에 이어 술자리나 노래방 등 ‘2차 이상 간다’는 응답자가 88.8%나 됐다.
또 12월중 참석할 예정인 송년모임 횟수는 4회 이상이 50.2%, 3회 35.4%, 2회 10.0%, 1회 1.7%,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모임은 ‘친구나 동창 모임’ 50.6%, ‘가족모임’과 ‘직장동료 모임’ 각 23.8%, ‘연인 모임’ 1.8%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올해 송년모임 예상비용으로는 20만원 이내 41.6%, 10만원 이내 36.8%, 30만원 이내 14.7%, 30만원 이상 6.9%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계획에 대해서는 직원의 75.3%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고 답했으며, 9.1%는 ‘산이나 바다로 일출을 보러 간다’, 6.9%는 ‘종교기관에서 보낸다’고 각각 응답했다.
/서정익기자 ik11@siminnews.net
23일 서울시 전자사내보 클릭시청가족이 최근 직원 2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송년모임때 ‘식사만 한다’는 응답이 11.2%인 반면 식사에 이어 술자리나 노래방 등 ‘2차 이상 간다’는 응답자가 88.8%나 됐다.
또 12월중 참석할 예정인 송년모임 횟수는 4회 이상이 50.2%, 3회 35.4%, 2회 10.0%, 1회 1.7%,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모임은 ‘친구나 동창 모임’ 50.6%, ‘가족모임’과 ‘직장동료 모임’ 각 23.8%, ‘연인 모임’ 1.8%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올해 송년모임 예상비용으로는 20만원 이내 41.6%, 10만원 이내 36.8%, 30만원 이내 14.7%, 30만원 이상 6.9%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계획에 대해서는 직원의 75.3%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고 답했으며, 9.1%는 ‘산이나 바다로 일출을 보러 간다’, 6.9%는 ‘종교기관에서 보낸다’고 각각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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