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승진 인사에서 혜택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을 깨고 오히려 여성 공무원이 광역 자치단체내 승진 인사에서 남성보다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이 최근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등 548명(남 345명, 여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도의 승진 인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혜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승진 인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혜택을 받고 있는가?”란 질문에 도의 공무원은 54.9%가, 시.군 공무원은 11%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이같은 여성 우대 인사정책에 대한 찬성하는가?’란 질문에는 도 65.4%, 시-군 35.4%로 각각 반대의사를 표현했다.
`업무수행 능력에 자신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이 72.9%, 여성이 56.7% 각각 그렇다고 대답했다.
현행 여성정책 중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여성들은 가족법 개정과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여성부 신설, 성희롱금지 및 사관학교 여성입학제한 철폐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실패한 여성정책에 대해 여성들은 고위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와 비례대표직 50% 여성할당제, 남녀고용평등법, 보유시설확충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이 최근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등 548명(남 345명, 여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도의 승진 인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혜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승진 인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혜택을 받고 있는가?”란 질문에 도의 공무원은 54.9%가, 시.군 공무원은 11%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이같은 여성 우대 인사정책에 대한 찬성하는가?’란 질문에는 도 65.4%, 시-군 35.4%로 각각 반대의사를 표현했다.
`업무수행 능력에 자신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이 72.9%, 여성이 56.7% 각각 그렇다고 대답했다.
현행 여성정책 중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여성들은 가족법 개정과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여성부 신설, 성희롱금지 및 사관학교 여성입학제한 철폐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실패한 여성정책에 대해 여성들은 고위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와 비례대표직 50% 여성할당제, 남녀고용평등법, 보유시설확충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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