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급 수험생 74%

    칼럼 / 시민일보 / 2003-03-04 1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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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점 확보는 기본
    7·9급 공무원시험에서 자격증 가산점 등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중 74%가 가산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험생들은 가산점과 준비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정보처리기사 등 통신·정보처리분야 자격증 취득이 유리하다고 추천했다.

    이같은 내용은 공무원 수험정보 사이트인 고시넷(www. gosinet.co.kr)이 7·9급 공무원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조사결과 수험생들은 취득 가산점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 3022명 가운데 27%인 809명이 2∼3점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10∼18점(9%)과 5.5∼8점(8%), 5점(9%), 0.5∼1.5점(21%) 등 응답자의 74%가 가산점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산점 반영비율과 준비기간 등을 고려할 때 가장 효율적인 자격증에 대해서는 1643명의 응답자 가운데 50%(814명)가 정보처리기사나 산업기사 등 통신·정보처리분야 자격증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워드프로세서 1·2급(21%), 컴퓨터활용능력 1·2급(18%) 등이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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