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어제 오후 시도여성정책국장회의를 열어 공직분야에서 성차별없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회의에서 2007년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각종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높여 신설되는 위원회는 여성위원비율을 40%, 기존위원회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32%까지 늘리는 등의 여성공무원정책 추진 내용을 전달했다.
또 현재 5% 수준에 불과한 5급 이상 상위직 여성공무원비율을 2006년까지 10%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관리직 임용목표제를 적극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20% 이상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대생 대상 공직설명회 개최, 지방공기업의 여성채용목표제 도입 권장,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여성임용 확대, 출산·육아휴가·휴직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확보방안 마련 등도 제시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행자부는 이날 회의에서 2007년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각종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높여 신설되는 위원회는 여성위원비율을 40%, 기존위원회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32%까지 늘리는 등의 여성공무원정책 추진 내용을 전달했다.
또 현재 5% 수준에 불과한 5급 이상 상위직 여성공무원비율을 2006년까지 10%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관리직 임용목표제를 적극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20% 이상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대생 대상 공직설명회 개최, 지방공기업의 여성채용목표제 도입 권장,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여성임용 확대, 출산·육아휴가·휴직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확보방안 마련 등도 제시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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