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클래식 즐긴다

    문화 / 시민일보 / 2004-04-25 2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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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오목공원서 점심시간때 공연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구민들과 직장인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오목공원에서 점심 휴식시간대에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순회연주회는 물론 음악지도와 다양한 문화 봉사를 펼치고 있는 구 자원봉사센터 클래식봉사단 ‘내음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연주될 곡명은 모차르트의 ‘Divertimento Ⅰ, Ⅱ, Ⅲ’, ‘여인의 향기’, ‘오 스잔나’, ‘엘사의 세레나데’ 등 현악앙상블의 연주가 푸른 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회는 오는 29일, 5월6일, 5월13일 12시30분에서 1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자원봉사신청 접수도 함께 받는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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