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북아현동 웨딩거리 일대에서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웨딩거리로 알려진 북아현동 일대를 관광 특화거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2004 웨딩& 가구 축제’를 오는 29일 아현육교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와 북아현동 웨딩&가구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복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명나는 풍물패의 거리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우선 식전행사인 10인조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와 댄스팀 스카렛의 화려한 댄스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 ‘뽀식이’로 잘 알려진 이용식씨의 사회로 본행사가 시작된다.
11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의전행사, 전통혼례 재현식, 국악 한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는 신랑신부가 탑승한 웨딩카를 비롯 가구 컨셉카를 선두로 한 ‘카 퍼레이드’가 메인무대에서부터 미라보 호텔까지 펼쳐진다.
또 오후 2시30분부터는 훌라후프 돌리기, 풍선 터트리기, 웨딩 OX퀴즈 등의 ‘레크레이션 게임’이 MC 김종필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은 웨딩가요제에는 가수 남진과 탤런트 김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5시 MBC 무용단의 특별공연과 시상 및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구 관계자는 “본 행사는 물론 페이스페인팅, 거리마임 축제, 음료수, 주류 시음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져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웨딩거리로 알려진 북아현동 일대를 관광 특화거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2004 웨딩& 가구 축제’를 오는 29일 아현육교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와 북아현동 웨딩&가구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복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명나는 풍물패의 거리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우선 식전행사인 10인조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와 댄스팀 스카렛의 화려한 댄스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 ‘뽀식이’로 잘 알려진 이용식씨의 사회로 본행사가 시작된다.
11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의전행사, 전통혼례 재현식, 국악 한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는 신랑신부가 탑승한 웨딩카를 비롯 가구 컨셉카를 선두로 한 ‘카 퍼레이드’가 메인무대에서부터 미라보 호텔까지 펼쳐진다.
또 오후 2시30분부터는 훌라후프 돌리기, 풍선 터트리기, 웨딩 OX퀴즈 등의 ‘레크레이션 게임’이 MC 김종필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은 웨딩가요제에는 가수 남진과 탤런트 김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5시 MBC 무용단의 특별공연과 시상 및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구 관계자는 “본 행사는 물론 페이스페인팅, 거리마임 축제, 음료수, 주류 시음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져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