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산시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와 ‘저소득층 전기·가스 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는 이동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저소득층 가구에 노후 전기설비 및 가스설비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안전 설비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해복 경기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복식 위원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줘서 깊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많이 발굴하고 연계해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가스 안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