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일곱살 나이에 개인공연을 가져 화제가 됐던 ‘꼬마 최승희’ 석예빈양이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무대에 선다. 올해 제3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무용부문 장원을 차지한 김미래(36)씨.
15일 오후 3시 경복궁 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김씨의 첫 개인공연 ‘김미래의 몸짓-동심(動心)’에서 딸이자 제자인 예빈양이 ‘특별출연’해 물동이춤을 추는 것. 김씨는 이번 무대에서 춘앵무, 살풀이, 보살춤 등 궁중무용, 민속무용 등을 골고루 선보인다. 전석 무료.
김씨는 지난 4일 폐막된 2004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춤이 곱고 깊이가 있으며, 잔기교가 없이 담박한 맛을 지녔다”는 평과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매우 이례적으로 첫 출전에서 장원을 차지한 김씨는 “전통춤을 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인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지금까지는 가르치는 일에 전념했지만 앞으로는 개인공연도 종종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529-5400
15일 오후 3시 경복궁 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김씨의 첫 개인공연 ‘김미래의 몸짓-동심(動心)’에서 딸이자 제자인 예빈양이 ‘특별출연’해 물동이춤을 추는 것. 김씨는 이번 무대에서 춘앵무, 살풀이, 보살춤 등 궁중무용, 민속무용 등을 골고루 선보인다. 전석 무료.
김씨는 지난 4일 폐막된 2004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춤이 곱고 깊이가 있으며, 잔기교가 없이 담박한 맛을 지녔다”는 평과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매우 이례적으로 첫 출전에서 장원을 차지한 김씨는 “전통춤을 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인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지금까지는 가르치는 일에 전념했지만 앞으로는 개인공연도 종종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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