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산 도봉산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전이 도봉문화원 후원으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청사 1층 구민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안락한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봉문화원 주관 ‘도봉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작품 총 3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지난 2002년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우제영 작 ‘기둥바위’를 시작으로 ‘도봉산의 새아침’, ‘운해와 어우러진 소나무’, ‘만장봉의 가을’, ‘자운봉과 소나무’, ‘도봉산의 겨울’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봉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전문사진작가의 렌즈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돼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도봉문화정보센터에서 보유중인 전시용 이젤을 확보해 전망 좋은 1층 로비 곳곳에 작품을 배치하고 전시용 조명과 고리 등을 설치, 전시회의 분위기를 더욱 편안하게 조성했다.
또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리훌렛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비치하고 안내도우미를 통해 작품안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수엽 청사관리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청이 행정적인 업무만 보는 딱딱한 장소가 아니라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39.5m) 비롯해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이며,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해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어 서울시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안락한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봉문화원 주관 ‘도봉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작품 총 3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지난 2002년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우제영 작 ‘기둥바위’를 시작으로 ‘도봉산의 새아침’, ‘운해와 어우러진 소나무’, ‘만장봉의 가을’, ‘자운봉과 소나무’, ‘도봉산의 겨울’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봉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전문사진작가의 렌즈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돼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도봉문화정보센터에서 보유중인 전시용 이젤을 확보해 전망 좋은 1층 로비 곳곳에 작품을 배치하고 전시용 조명과 고리 등을 설치, 전시회의 분위기를 더욱 편안하게 조성했다.
또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리훌렛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비치하고 안내도우미를 통해 작품안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수엽 청사관리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청이 행정적인 업무만 보는 딱딱한 장소가 아니라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39.5m) 비롯해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이며,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해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어 서울시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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