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장미원’의 장미꽃이 개화기를 맞아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한껏 뿜어내고 있다.
구는 신정1동 소재 신트리 공원에 조성된 장미정원의 장미가 만발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장미의 장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장미축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트리 공원내 330㎡(100평) 규모인 장미원에 심어진 장미는 사계절 품종으로 핑크피스 등 26종 760주로 붉은색의 장미부터 연분홍색 장미, 하얀색 장미까지 다양한 품종이 자라고 있다.
붉은 장미꽃 아치로 장식된 입구를 따라 시작되는 장미원에 들어서면 양천구의 지형 모양으로 디자인된 장미정원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목동, 신월동, 신정동 등 관내 20개동을 상징하는 각각 다른 색깔의 장미가 지역별로 심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장미원 주변으로 조성된 자연학습장의 자생식물원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석잠풀, 망종화, 하늘매발톱 등 68종 4080본이, 원예식물에는 숙근과꽃 등 25종 1500본이, 농작물원에는 벼 등 30종 1900본이, 덩굴식물원에는 담쟁이덩굴 등 12종 720본이 심어져 있어 장미와 함께 자연학습도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장미원과 자연학습장 주변 곳곳에는 지게, 원두막 등 소품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는 물론 도심 속에서 농촌 풍경과 고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장미원’의 장미꽃이 개화기를 맞아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한껏 뿜어내고 있다.
구는 신정1동 소재 신트리 공원에 조성된 장미정원의 장미가 만발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장미의 장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장미축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트리 공원내 330㎡(100평) 규모인 장미원에 심어진 장미는 사계절 품종으로 핑크피스 등 26종 760주로 붉은색의 장미부터 연분홍색 장미, 하얀색 장미까지 다양한 품종이 자라고 있다.
붉은 장미꽃 아치로 장식된 입구를 따라 시작되는 장미원에 들어서면 양천구의 지형 모양으로 디자인된 장미정원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목동, 신월동, 신정동 등 관내 20개동을 상징하는 각각 다른 색깔의 장미가 지역별로 심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장미원 주변으로 조성된 자연학습장의 자생식물원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석잠풀, 망종화, 하늘매발톱 등 68종 4080본이, 원예식물에는 숙근과꽃 등 25종 1500본이, 농작물원에는 벼 등 30종 1900본이, 덩굴식물원에는 담쟁이덩굴 등 12종 720본이 심어져 있어 장미와 함께 자연학습도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장미원과 자연학습장 주변 곳곳에는 지게, 원두막 등 소품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는 물론 도심 속에서 농촌 풍경과 고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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