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무더운 초여름의 갈증을 해소하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참여하며 사랑을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축제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아름다운 선율과 풍요로움을 선사함으로써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마련된 이번 작은 음악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검단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립무용단을 비롯한 가넷 댄스 공연, 스포츠 댄스 공연, 밸리 댄스 공연과 구민참여마당이 열리며 초대가수로는 녹색지대, 악동클럽, 안혜지, 박희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후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 등 지역별로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축제의 장으로써의 작은 음악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