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심청이는 왜 두번…’ 앙코르 공연

    문화 / 시민일보 / 2004-06-09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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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룽구지극장서 오는 30일까지
    극단 목화레퍼토리컴퍼니(대표 오태석)는 오는 30일까지 대학로 아룽구지극장에서 연극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를 앙코르 공연한다.

    지난 1월 130석 규모의 소극장인 아룽구지극장에서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2주간 관객 1500여명을 모은 흥행작이다.

    극단 창단 20주년 기념 레퍼토리 공연작으로 ‘심청전’을 토대로 평범한 시민 정세명이 물질만능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꿈을 잃고 상처받는 과정을 그렸다.

    극단 대표 오태석씨가 작품을 쓰고 연출했으며 정진각 황정민 강현식 이수미 김혜영 이도현 박세용씨 등이 출연한다.

    문의 02-745-3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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