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5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카톨릭 남성합창단 ‘울바우’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초여름밤의 음악회’(포스터)를 갖는다.
이날 음악회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북부법조타운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이시아 반주, 김영일 지휘로 ‘남촌’, ‘대관령’, ‘고향의 노래’,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등 친근한 우리 가곡과 ‘올드블랙죠’, A. 설리반의 ‘잃어버린 화음’, ‘아 목동아’, 베토벤의 ‘ich liebe dich’, 에드워드 엘가의 ‘눈’ 등 귀에 익은 명곡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이날 음악회는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새야새야, 밀양아리랑, 목련화 등을 특유의 아름답고 세련된 하모니로 들려주며, 공연의 끝 무렵인 4부 순서에서는 울바우합창단과 함께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하모니로 ‘오 해피데이’, 이수인의 ‘별’을 노래해 생동감 넘치는 힘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60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을 갖는 울바우는 지난 1979년 5월 창단 이래 국립재활원 등 각종 시설위문공연, 장애아동 자선음악회, 올림픽성공기원 국민음악회, 천주교 세계성체대회, KBS 열린음악회, 호암아트홀 및 KBS여의도홀 정기연주회, 독일 레퀴엠 연합공연 등 수십 차례의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이날 음악회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북부법조타운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이시아 반주, 김영일 지휘로 ‘남촌’, ‘대관령’, ‘고향의 노래’,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등 친근한 우리 가곡과 ‘올드블랙죠’, A. 설리반의 ‘잃어버린 화음’, ‘아 목동아’, 베토벤의 ‘ich liebe dich’, 에드워드 엘가의 ‘눈’ 등 귀에 익은 명곡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이날 음악회는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새야새야, 밀양아리랑, 목련화 등을 특유의 아름답고 세련된 하모니로 들려주며, 공연의 끝 무렵인 4부 순서에서는 울바우합창단과 함께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하모니로 ‘오 해피데이’, 이수인의 ‘별’을 노래해 생동감 넘치는 힘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60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을 갖는 울바우는 지난 1979년 5월 창단 이래 국립재활원 등 각종 시설위문공연, 장애아동 자선음악회, 올림픽성공기원 국민음악회, 천주교 세계성체대회, KBS 열린음악회, 호암아트홀 및 KBS여의도홀 정기연주회, 독일 레퀴엠 연합공연 등 수십 차례의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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