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노래·영화 즐기며 무더위 날려버려!

    문화 / 시민일보 / 2004-08-12 1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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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솔밭 페스티벌’석관洞서 내달 25일까지
    “은은한 솔향 맡으며, 다양한 문화공연 보러 오세요”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석관동에 있는 의릉 입구에서 내달 25일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축제인 ‘한 여름밤 솔밭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일 구에 따르면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에서 후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토요일 솔밭 음악회(9월25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한 여름밤의 영화축제(8월13~14일, 저녁 9시) ▲거리전시회 ‘대중을 위한 예술’(8월14~21일, 오후 7시 이후) ▲야외 마당극·뮤지컬 공연(8월18~21일, 오후 8시와 10시 2회) 등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4일 오후 8시에는 성북구립합창단이 초청돼 성자들이 행진할 때, 고향의 노래(미국민요), 경복궁타령 등 8곡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다.
    솔밭아트페스티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종합예술학교(958-26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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