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제도 발전위원회는 이번주 내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해 정부에 공식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무원연금 문제를 단체교섭 요구사항으로 제출한 39개 공무원 관련 노동조합과 개혁안 마련을 위한 교섭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재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행정부노조), 전국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전국교육기관기능직공무원노동조합(기공노),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공노) 등 39개 공무원 관련 노동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단체교섭 사항으로 요구한 상태다. 이 가운데 공노총, 행정부노조, 교육연맹, 기공노, 한공노 등 10개 공무원 노동단체는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혁문제 등을 단체교섭 사안으로 정부에 요구했으며, 나머지 29개 단체는 이들 10개 단체에 교섭권을 위임했다.
앞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 개혁을 안 하고는 못 지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병만 기자 leebm@siminilbo.co.kr
이에 따라 정부는 공무원연금 문제를 단체교섭 요구사항으로 제출한 39개 공무원 관련 노동조합과 개혁안 마련을 위한 교섭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재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행정부노조), 전국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전국교육기관기능직공무원노동조합(기공노),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공노) 등 39개 공무원 관련 노동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단체교섭 사항으로 요구한 상태다. 이 가운데 공노총, 행정부노조, 교육연맹, 기공노, 한공노 등 10개 공무원 노동단체는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혁문제 등을 단체교섭 사안으로 정부에 요구했으며, 나머지 29개 단체는 이들 10개 단체에 교섭권을 위임했다.
앞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 개혁을 안 하고는 못 지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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