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페더러(사진)와 ‘여왕’ 에넹이 테니스 잡지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로저 페더러(26, 스위스)가 미국에서 출판되고 있는 테니스 월간지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과 2월 한 잡지에 글을 기고한 전 세계랭킹 1위 피트 샘프라스는 “페더러의 서브는 어떤 것보다 강한 무기”라며 “게다가 포핸드는 죽음과도 같다”며 “무엇보다 내가 인상깊었던 것은 공수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스피드였다. 페더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쥐스틴 에넹(25, 벨기에)도 2007년 내내 여자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로저 페더러(26, 스위스)가 미국에서 출판되고 있는 테니스 월간지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과 2월 한 잡지에 글을 기고한 전 세계랭킹 1위 피트 샘프라스는 “페더러의 서브는 어떤 것보다 강한 무기”라며 “게다가 포핸드는 죽음과도 같다”며 “무엇보다 내가 인상깊었던 것은 공수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스피드였다. 페더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쥐스틴 에넹(25, 벨기에)도 2007년 내내 여자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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