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최홍만(27·사진)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홍만은 26일 윤동식과 함께 비공개로 훈련을 한 뒤 오는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마지막 대회인 ‘야렌노카 오미소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1, 러시아)전을 앞두고 K-1 주최사 FEG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홍만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만큼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미친 듯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홍만은 지난 25일 도쿄 사쿠라바구장에서 훈련 장면을 공개하려고 했다. 그러나 계획을 취소하고 이날 인터뷰만 하는 조심스런 자세를 보였다.
지난 8일 제롬 르 밴너와의 경기에서 졸전 끝에 패한 최홍만은 강적 표도르와의 대결을 앞두고 이 같은 신중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홍만은 상대가 종합격투기의 최강자인 표도르인만큼 ‘암바의 달인’으로 거듭난 윤동식과 맹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최홍만은 표로르전의 비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홍만은 “표도르는 얼굴 부위에 약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면 공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식도 “표도르는 약점이 없는 선수다. 하지만 내가 스파링에서 최홍만을 테이크다운할 수 없듯이 표도르도 쉽게 최홍만을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다. 파워와 신장은 최홍만이 더 우세하다”고 최홍만의 승리를 자신했다.
최홍만은 26일 윤동식과 함께 비공개로 훈련을 한 뒤 오는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마지막 대회인 ‘야렌노카 오미소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1, 러시아)전을 앞두고 K-1 주최사 FEG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홍만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만큼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미친 듯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홍만은 지난 25일 도쿄 사쿠라바구장에서 훈련 장면을 공개하려고 했다. 그러나 계획을 취소하고 이날 인터뷰만 하는 조심스런 자세를 보였다.
지난 8일 제롬 르 밴너와의 경기에서 졸전 끝에 패한 최홍만은 강적 표도르와의 대결을 앞두고 이 같은 신중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홍만은 상대가 종합격투기의 최강자인 표도르인만큼 ‘암바의 달인’으로 거듭난 윤동식과 맹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최홍만은 표로르전의 비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홍만은 “표도르는 얼굴 부위에 약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면 공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식도 “표도르는 약점이 없는 선수다. 하지만 내가 스파링에서 최홍만을 테이크다운할 수 없듯이 표도르도 쉽게 최홍만을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다. 파워와 신장은 최홍만이 더 우세하다”고 최홍만의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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