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체육회장 “일본 제치고 10위권 유지 목표”
무자년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국가대표선수들이 첫훈련 시작과 함께 국민들에게 알찬 결실을 약속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내 승리관에서 양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등에 걸친 375명의 국가대표선수들과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등 체육관계자 100여 명 등, 총 500여명의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국가대표선수 훈련개시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 유도의 왕기춘(용인대)과 역도의 장미란(고양시청)은 각각 남녀선수를 대표해 선서에 나서 불과 200여일 남은 베이징올림픽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조수미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역대 올림픽에서의 선전과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베이징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동시에 일본을 제치는 것이 목표”라며 “88올림픽 이후 꼭 20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도 치사를 통해 훈련비 인상 등을 약속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40여분 간의 행사를 마친 선수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 오는 8월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8년 올림픽에 대비한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로 종합 9위에 올랐었다.
베이징올림픽서는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양궁과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역도, 수영, 배드민턴, 핸드볼 등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0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까지 16종목 125명의 선수들이 올림픽출전권을 획득한 상태이다.
무자년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국가대표선수들이 첫훈련 시작과 함께 국민들에게 알찬 결실을 약속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내 승리관에서 양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등에 걸친 375명의 국가대표선수들과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등 체육관계자 100여 명 등, 총 500여명의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국가대표선수 훈련개시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 유도의 왕기춘(용인대)과 역도의 장미란(고양시청)은 각각 남녀선수를 대표해 선서에 나서 불과 200여일 남은 베이징올림픽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조수미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역대 올림픽에서의 선전과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베이징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동시에 일본을 제치는 것이 목표”라며 “88올림픽 이후 꼭 20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도 치사를 통해 훈련비 인상 등을 약속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40여분 간의 행사를 마친 선수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 오는 8월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8년 올림픽에 대비한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로 종합 9위에 올랐었다.
베이징올림픽서는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양궁과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역도, 수영, 배드민턴, 핸드볼 등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0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까지 16종목 125명의 선수들이 올림픽출전권을 획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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