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사진)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2008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경주(38, 나이키골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 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치며 4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한 최경주는 9, 14,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1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8언더파 62타(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온 팀 윌킨슨(뉴질랜드)에게 4타차로 앞서며 시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전날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최경주와 같은 조에서 라운딩을 펼친 나상욱(24, 코브라골프)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나상욱은 5, 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7, 8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한 뒤 11번 홀 보기, 15번 홀 버디, 18번 홀 버디를 기록하며 1타를 줄였다.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최경주(38, 나이키골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 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치며 4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한 최경주는 9, 14,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1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8언더파 62타(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온 팀 윌킨슨(뉴질랜드)에게 4타차로 앞서며 시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전날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최경주와 같은 조에서 라운딩을 펼친 나상욱(24, 코브라골프)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나상욱은 5, 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7, 8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한 뒤 11번 홀 보기, 15번 홀 버디, 18번 홀 버디를 기록하며 1타를 줄였다.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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