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시즌 첫 톱10

    스포츠 / 시민일보 / 2008-01-21 1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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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봅 호프 클래식 공동3위
    재미동포 앤서니 김이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

    PGA 투어 2년차 앤서니 김(23, 나이키골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라킨타골프장 클래식코스(파72)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 투어 봅 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 최종 5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22언더파 338타로 케니 페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앤서니 김은 이날 경기에서도 308.5야드의 평균 드라이버 샷과 79%의 페어웨이 안착률, 78%의 그린적중률을 보여 샷과 퍼트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D.J 트래헌은 이날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26언더파 334타를 기록, 이날 이븐파로 부진을 보인 저스틴 레너드(이상 미국)를 3타차로 앞서는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공동31위였던 위창수(36, 테일러메이드)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6언더파 344타로 공동22위에 랭크됐다.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은 이날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14언더파 346타로 공동 29위를 마크했다.

    박진(31)은 최종합계 12언더파 348타로 공동 38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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