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세계랭킹 19위 이용대-이효정조(이상 삼성전기·사진)가 세계 최강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코리아오픈서 한국에 첫번째 우승을 안겼다.
이용대-이효정조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8요넥스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폐막일 혼합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세계랭킹 5위 플랜디 림펠리-비타 마리사조에 2-1(15-21, 21-14, 21-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용대-이효정조는 비록 복식에서는 나란히 탈락했지만 세계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분전을 펼쳐 오는 8월 베이징올림픽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이날 우승상금 2만700달러를 받아 기쁨이 배가됐다.
이용대-이효정조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8요넥스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폐막일 혼합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세계랭킹 5위 플랜디 림펠리-비타 마리사조에 2-1(15-21, 21-14, 21-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용대-이효정조는 비록 복식에서는 나란히 탈락했지만 세계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분전을 펼쳐 오는 8월 베이징올림픽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이날 우승상금 2만700달러를 받아 기쁨이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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