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서 펼쳐질 월드컵에서 내 자리 찾겠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맏형인 골키퍼 김병지(38, 서울)가 6년만의 복귀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김병지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약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된 대표팀의 훈련에 참가해 몸 만들기에 주력했다.
그는 훈련을 마친 뒤 그동안 오랜 시간 대표팀 복귀를 기다려왔다며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목표는 하나이다. 나 역시 그 목표를 위해 글러브와 축구화를 신고 있는 동안 열정을 다바치겠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서 펼쳐질 월드컵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김병지는 “나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2010년에도 검증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며 “이번 역시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출전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고참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경기장에서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후배들이 10년 만에 얻을 수 있는 경험들을 3년 만에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지는 선수들과의 나이차이 때문에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표팀 막내 구자철과 우리 큰 아들이 10살 차이가 난다. 여러가지로 재미있다”고 후배들과의 생활에 즐거움을 드러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맏형인 골키퍼 김병지(38, 서울)가 6년만의 복귀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김병지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약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된 대표팀의 훈련에 참가해 몸 만들기에 주력했다.
그는 훈련을 마친 뒤 그동안 오랜 시간 대표팀 복귀를 기다려왔다며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목표는 하나이다. 나 역시 그 목표를 위해 글러브와 축구화를 신고 있는 동안 열정을 다바치겠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서 펼쳐질 월드컵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김병지는 “나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2010년에도 검증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며 “이번 역시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출전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고참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경기장에서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후배들이 10년 만에 얻을 수 있는 경험들을 3년 만에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지는 선수들과의 나이차이 때문에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표팀 막내 구자철과 우리 큰 아들이 10살 차이가 난다. 여러가지로 재미있다”고 후배들과의 생활에 즐거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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