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프로야구 마케팅 활성화 기대”

    스포츠 / 시민일보 / 2008-01-30 1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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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수 환영의사 밝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손민한·사진, 이하 선수협)는 30일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이하 센테니얼)의 현대유니콘스 인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선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센테니얼의 스폰서형 구단 인수가 프로야구 구단의 마케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협은 이번 센테니얼의 인수로 인해 각 구단이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상우 총재 및 임직원, 그리고 각 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한 선수협은 500여명의 선수들을 대표해 지난 2년간 현대 야구단 인수에 관심을 가져준 야구 팬들에게 다음 시즌에 재미있는 볼거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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