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이 미 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뛰어오르며 첫 우승 사냥에 나섰다.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 페블비치 코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8위에 랭크됐던 양용은은 3라운드에서 절정의 아이언샷을 앞세워 선두권을 위협했다.
양용은은 이날 83%의 놀라운 그린적중률을 선보였으며, 평균 1.733개의 퍼트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전날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던 비제이 싱(피지)과 미국의 더들리 하트가 9언더파 207타를 쳐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양용은은 현재 선두와 3타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선전한다면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양용은은 지난 달 14일 열린 소니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바 있다.
나상욱(24, 나이키골프)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파72, 6858야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전날 12위에서 공동 26위로 추락했다.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 페블비치 코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8위에 랭크됐던 양용은은 3라운드에서 절정의 아이언샷을 앞세워 선두권을 위협했다.
양용은은 이날 83%의 놀라운 그린적중률을 선보였으며, 평균 1.733개의 퍼트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전날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던 비제이 싱(피지)과 미국의 더들리 하트가 9언더파 207타를 쳐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양용은은 현재 선두와 3타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선전한다면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양용은은 지난 달 14일 열린 소니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바 있다.
나상욱(24, 나이키골프)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파72, 6858야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전날 12위에서 공동 26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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