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더비경기에서 패배했다.
박지성(28)은 1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26라운드 맨시티 전에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맨유는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1-2로 패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1958년 2월6일 뮌헨 참사 50주년을 기념해 당시 유니폼과 등번호 14번을 달고 뛰었다.
그는 투입과 동시에 슈팅을 시도했고,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상대방 공을 수 차례 뺏어냈다.
박지성은 후반 32분 상대 문전에서 마이클 캐릭의 롱패스를 받아 라이언 긱스에게 절묘하게 내줬지만 긱스의 슈팅이 반대편 골포스트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나 도움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박지성(28)은 1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26라운드 맨시티 전에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맨유는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1-2로 패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1958년 2월6일 뮌헨 참사 50주년을 기념해 당시 유니폼과 등번호 14번을 달고 뛰었다.
그는 투입과 동시에 슈팅을 시도했고,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상대방 공을 수 차례 뺏어냈다.
박지성은 후반 32분 상대 문전에서 마이클 캐릭의 롱패스를 받아 라이언 긱스에게 절묘하게 내줬지만 긱스의 슈팅이 반대편 골포스트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나 도움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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