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이 국제역도연맹 랭킹 1위를 고수했다.
국제역도연맹(IWF)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미란(25, 고양시청)이 여자부 +75kg급에서 중국의 무솽솽(24)과 함께 합계 319kg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장미란은 3년 연속 국제무대 최고의 여자역사로 자리매김했다.
장미란은 지난 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타이기록인 합계 319kg(인상 138kg, 용상 181kg)으로 우승해 한국역도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당시 무솽솽은 319kg(인상 139kg 용상180kg)으로 장미란과 기록이 같았으나 몸무게가 20kg가량 더 나가 체중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무솽솽은 세계대회에서는 밀렸지만 이번 랭킹에서 장미란과 어깨를 나란히 해 최고의 라이벌임을 재입증했다.
국제역도연맹(IWF)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미란(25, 고양시청)이 여자부 +75kg급에서 중국의 무솽솽(24)과 함께 합계 319kg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장미란은 3년 연속 국제무대 최고의 여자역사로 자리매김했다.
장미란은 지난 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타이기록인 합계 319kg(인상 138kg, 용상 181kg)으로 우승해 한국역도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당시 무솽솽은 319kg(인상 139kg 용상180kg)으로 장미란과 기록이 같았으나 몸무게가 20kg가량 더 나가 체중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무솽솽은 세계대회에서는 밀렸지만 이번 랭킹에서 장미란과 어깨를 나란히 해 최고의 라이벌임을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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