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R. 마드리드)가 ‘부자 구단’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영국 현지 주요 언론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R. 마드리드가 연구결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의 지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전문 컨설턴트업체 딜로이트는 최근 발표한 ‘축구자본순위 연구보고서’에서 “지난 2006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12개월 간의 수익을 조사한 결과, R. 마드리드는 총 3억5100만 유로(약 4837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여 전년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딜로이트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억1520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 R.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소속팀인 맨유는 전년도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조사에서 R. 마드리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익을 기록했던 FC바르셀로나는 같은 기간 2억9010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하는데 그쳐 맨유에 2위 자리를 내줬다.
딜로이트는 이들을 비롯해 2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의하면 잉글랜드는 6개의 클럽이 톱20에 들어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탈리아와 독일 클럽은 4개 팀이 포함됐으며, 스페인은 3개 팀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딜로이트는 “톱20에 진입한 클럽들은 모두 서유럽에 위치해 있다”며 “이들의 총 수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7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영국 현지 주요 언론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R. 마드리드가 연구결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의 지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전문 컨설턴트업체 딜로이트는 최근 발표한 ‘축구자본순위 연구보고서’에서 “지난 2006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12개월 간의 수익을 조사한 결과, R. 마드리드는 총 3억5100만 유로(약 4837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여 전년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딜로이트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억1520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 R.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소속팀인 맨유는 전년도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조사에서 R. 마드리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익을 기록했던 FC바르셀로나는 같은 기간 2억9010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하는데 그쳐 맨유에 2위 자리를 내줬다.
딜로이트는 이들을 비롯해 2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의하면 잉글랜드는 6개의 클럽이 톱20에 들어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탈리아와 독일 클럽은 4개 팀이 포함됐으며, 스페인은 3개 팀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딜로이트는 “톱20에 진입한 클럽들은 모두 서유럽에 위치해 있다”며 “이들의 총 수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7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