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예선 초반 경기부터 강공으로 가겠다.”
오는 3월 7일 대만에서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 2차예선에 출전하는 야구국가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2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하기 앞서 “다음 달 8, 9일 갖는 강호 호주와 멕시코와의 경기가 가장 중요하며, 그 경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초반 3경기를 이긴다면 숨돌릴 틈이 있다.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전승이나 우승에 대한 욕심은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첫 날 약체 남아공과의 경기는 신경쓰지 않겠지만 호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남은 일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팀워크도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또 베테랑 선수와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만 강 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투수진에서 선방을 해준다면 타력은 자신있다. 투수는 컨디션이 가장 좋은 순으로 투입시키겠다. 이승엽이 가세한 타선은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오는 3월 7일 대만에서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 2차예선에 출전하는 야구국가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2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하기 앞서 “다음 달 8, 9일 갖는 강호 호주와 멕시코와의 경기가 가장 중요하며, 그 경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초반 3경기를 이긴다면 숨돌릴 틈이 있다.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전승이나 우승에 대한 욕심은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첫 날 약체 남아공과의 경기는 신경쓰지 않겠지만 호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남은 일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팀워크도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또 베테랑 선수와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만 강 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투수진에서 선방을 해준다면 타력은 자신있다. 투수는 컨디션이 가장 좋은 순으로 투입시키겠다. 이승엽이 가세한 타선은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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