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5. LA 다저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한국에서도 열리기를 바라는 소망을 피력했다.
MLB 닷컴과 LA 타임스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박찬호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의 한국 개최를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박찬호는 “이곳이 큰 시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알고 있냐.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팀의 클리닉이나 경기가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는 “현역 생활을 마치기 전에 반드시 한국에서 공을 던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아시아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무국은 올시즌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중국에서 시범경기를 개최해 ‘MLB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수의 메이저리거들이 활약하는 일본은 오는 26일 열리는 개막전을 포함해 모두 3차례나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을 개최했다.
2000년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가 도쿄돔에서 맞붙었고, 2004년에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같은 장소에서 일전을 벌였다.
한편, 15일 경기 후 박찬호를 만나려는 한국 팬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경비원들 사이에 작은 소란이 있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박찬호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한국 팬들이 박찬호 주위로 몰려들었다.박찬호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려 했지만 경비원들이 이를 저지한 것이다.
박찬호는 이를 두고 “한국에서 나를 보기 위해 온 팬들”이라며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가서라도 사인을 해주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저스 관계자가 박찬호를 설득, 16일 2차전이 끝난 뒤 사인을 해주는 것으로 소동은 일단락됐다.
MLB 닷컴과 LA 타임스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박찬호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의 한국 개최를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박찬호는 “이곳이 큰 시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알고 있냐.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팀의 클리닉이나 경기가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는 “현역 생활을 마치기 전에 반드시 한국에서 공을 던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아시아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무국은 올시즌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중국에서 시범경기를 개최해 ‘MLB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수의 메이저리거들이 활약하는 일본은 오는 26일 열리는 개막전을 포함해 모두 3차례나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을 개최했다.
2000년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가 도쿄돔에서 맞붙었고, 2004년에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같은 장소에서 일전을 벌였다.
한편, 15일 경기 후 박찬호를 만나려는 한국 팬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경비원들 사이에 작은 소란이 있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박찬호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한국 팬들이 박찬호 주위로 몰려들었다.박찬호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려 했지만 경비원들이 이를 저지한 것이다.
박찬호는 이를 두고 “한국에서 나를 보기 위해 온 팬들”이라며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가서라도 사인을 해주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저스 관계자가 박찬호를 설득, 16일 2차전이 끝난 뒤 사인을 해주는 것으로 소동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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