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신데렐라 탄생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것일까?
‘태극 낭자의 막내’ 오지영(20)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보스케 레알CC(파72, 6911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2008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7오버파의 부진을 보여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전날 5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던 오지영에게는 2007년 LPGA 데뷔 후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아쉽게 놓쳤다.
2008년 LPGA에 데뷔한 무명 신인 루이제 프리베리(스웨덴)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따냈다.
제인 박(21)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데 성공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질 맥길(36, 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21, SK텔레콤)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재미교포 아이린 조(28)와 ‘태극낭자 맏언니’ 정일미(36, 기가골프)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해 ‘톱10’에 5명의 한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태극 낭자의 막내’ 오지영(20)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보스케 레알CC(파72, 6911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2008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7오버파의 부진을 보여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전날 5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던 오지영에게는 2007년 LPGA 데뷔 후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아쉽게 놓쳤다.
2008년 LPGA에 데뷔한 무명 신인 루이제 프리베리(스웨덴)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따냈다.
제인 박(21)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데 성공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질 맥길(36, 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21, SK텔레콤)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재미교포 아이린 조(28)와 ‘태극낭자 맏언니’ 정일미(36, 기가골프)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해 ‘톱10’에 5명의 한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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