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유럽 빅리그 출신 미드필더 무삼파(사진)를 영입했다.
FC서울은 26일 오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AZ알크마르와의 계약이 지난 1월 만료된 키키 무삼파(31, 네덜란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무삼파는 “좋은 팀에 오게 돼 무척 기쁘다.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적응해 팀이 목표를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무삼파는 네덜란드와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터키 등 유럽의 주요 빅리그를 모두 거친 베테랑이자 왼발 킥에 능한 선수이다.
네덜란드 U-21 대표팀 출신인 무삼파는 1994~1995시즌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성공적인 3시즌을 마친 후 1997년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했다.
이후 1999년 스페인의 말라가를 거쳐 2003시즌부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고, 2004~2005시즌에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로 임대돼 두 시즌 동안 EPL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2006시즌에는 다시 무대를 터키로 옮겨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바 있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했다.
무삼파의 계약기간은 내년 시즌까지이고 취업비자 발급과 함께 네덜란드로 돌아가 신변 정리를 한 후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FC서울은 26일 오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AZ알크마르와의 계약이 지난 1월 만료된 키키 무삼파(31, 네덜란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무삼파는 “좋은 팀에 오게 돼 무척 기쁘다.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적응해 팀이 목표를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무삼파는 네덜란드와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터키 등 유럽의 주요 빅리그를 모두 거친 베테랑이자 왼발 킥에 능한 선수이다.
네덜란드 U-21 대표팀 출신인 무삼파는 1994~1995시즌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성공적인 3시즌을 마친 후 1997년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했다.
이후 1999년 스페인의 말라가를 거쳐 2003시즌부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고, 2004~2005시즌에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로 임대돼 두 시즌 동안 EPL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2006시즌에는 다시 무대를 터키로 옮겨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바 있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했다.
무삼파의 계약기간은 내년 시즌까지이고 취업비자 발급과 함께 네덜란드로 돌아가 신변 정리를 한 후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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