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특단의 조치에 들어갔다.
맨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27일 한 차례 경고했지만 레알 마드리드(R.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시즌 종료 후 라몬 칼데론 R. 마드리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호날두의 이적설을 언급하며 문제가 커
지자 향후 FIFA에 제소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FIFA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맨유의 제소장이 접수됐다. 하지만 아직 서류 접수단계이며 향후 검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R. 마드리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맨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27일 한 차례 경고했지만 레알 마드리드(R.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시즌 종료 후 라몬 칼데론 R. 마드리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호날두의 이적설을 언급하며 문제가 커
지자 향후 FIFA에 제소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FIFA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맨유의 제소장이 접수됐다. 하지만 아직 서류 접수단계이며 향후 검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R. 마드리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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