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의 리그 휴식기를 맞은 FC서울이 FC도쿄와 친선경기를 개최해 축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8 서울 사랑 나눔 FC서울-FC도쿄 친선경기’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06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지난 해 도쿄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다시 열리게 된 두 팀 간의 경기는 양국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수도팀들간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은 물론, 각계 각층의 두 도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하는 축구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5일 열리는 맞대결은 경기외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시작 2시간 30분전인 낮 12시 30분에는 축구를 주제로 한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가 상영되며 이후 국내 올스타 B-BOY 들이 모두 참가하는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하프타임에는 두 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참가해 ‘릴레이 한·일전’을 펼친다.
한편, 이날 경기 티켓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 2매씩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뉴시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8 서울 사랑 나눔 FC서울-FC도쿄 친선경기’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06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지난 해 도쿄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다시 열리게 된 두 팀 간의 경기는 양국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수도팀들간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은 물론, 각계 각층의 두 도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하는 축구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5일 열리는 맞대결은 경기외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시작 2시간 30분전인 낮 12시 30분에는 축구를 주제로 한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가 상영되며 이후 국내 올스타 B-BOY 들이 모두 참가하는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하프타임에는 두 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참가해 ‘릴레이 한·일전’을 펼친다.
한편, 이날 경기 티켓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 2매씩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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