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이 시즌 19세이브를 달성했다.
‘적토마’ 이병규는 1군 복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임창용(32)은 1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08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7-4로
앞선 9회말에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달 21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세이브를 거둔 이후 10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시즌 19세이브를 달성,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크 크룬과 함께 구원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임창용은 요미우리전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2.17로 끌어내렸다.
이날 임창용은 총 7개의 공을 던졌고, 6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었다. 최고구속은 152km를 찍었다.
9회 첫 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삼진으로 처리한 임창용은 알렉스 라미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아베 신노스케를 투수 앞 병살타로 유도해 이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병규(34·주니치 드래곤즈)는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팀에 득점 찬스를 제공했지만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병규는 7회말 수비에서 교체됐
다.
주니치는 결국 3-8로 패배했다.
‘적토마’ 이병규는 1군 복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임창용(32)은 1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08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7-4로
앞선 9회말에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달 21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세이브를 거둔 이후 10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시즌 19세이브를 달성,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크 크룬과 함께 구원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임창용은 요미우리전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2.17로 끌어내렸다.
이날 임창용은 총 7개의 공을 던졌고, 6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었다. 최고구속은 152km를 찍었다.
9회 첫 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삼진으로 처리한 임창용은 알렉스 라미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아베 신노스케를 투수 앞 병살타로 유도해 이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병규(34·주니치 드래곤즈)는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팀에 득점 찬스를 제공했지만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병규는 7회말 수비에서 교체됐
다.
주니치는 결국 3-8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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