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제3선발 구로다 히로키(33)가 메이저리그 통산 16번째 퍼펙트 투구에 아깝게 실패했다.
구로다는 8일(이한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2008 미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9이닝 동안 안타 1개 만을 내주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만약 구로다가 퍼펙트를 선보였다면 월드시리즈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사상 16명째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구로다는 7회까지 완벽 투구를 보였지만 8회 애틀랜타 선두타자 마크 테세이라에게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
를 내줘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의하면 구로다는 “퍼펙트는 의식하지 않았다. 점수 차가 적었기 때문에 기록보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집중해서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로다는 “테세이라에게 안타를 맞아 유감이다. 그러나 그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구로다는 총 91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 비율이 67%(61개)로 높았다. 땅볼 15개, 플라이볼 6개,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 봉쇄,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5승째(6패)를 거두면서 평균자책점은 3.73에서 3.39로 끌어내렸다.
구로다는 8일(이한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2008 미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9이닝 동안 안타 1개 만을 내주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만약 구로다가 퍼펙트를 선보였다면 월드시리즈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사상 16명째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구로다는 7회까지 완벽 투구를 보였지만 8회 애틀랜타 선두타자 마크 테세이라에게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
를 내줘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의하면 구로다는 “퍼펙트는 의식하지 않았다. 점수 차가 적었기 때문에 기록보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집중해서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로다는 “테세이라에게 안타를 맞아 유감이다. 그러나 그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구로다는 총 91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 비율이 67%(61개)로 높았다. 땅볼 15개, 플라이볼 6개,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 봉쇄,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5승째(6패)를 거두면서 평균자책점은 3.73에서 3.39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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