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28)가 드디어 이탈리아 땅을 밟았다.
로이터통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로부터 호나우지뉴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오는 17일 밀라노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오는 2011년 6월까지 3년 간의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밀란은 호나우지뉴의 이적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들은 1850만 유로(약 298억원)의 이적료에 연봉 650만 유로(약 105억원)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밀란은 기존의 카카(26), 알렉산데르 파투(19)에 호나우지뉴까지 가세, ‘환상의 브라질 3중주’를 완성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2003년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 지난 2007~2008시즌까지 2000경기에 출장해 91골을 터뜨렸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리그 2연패(2005~2006, 2006~2007)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006~2007)에 일조했으며,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나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화려한 개인기와 송곳패스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혔던 호나우지뉴는 절정기이던 지난 2005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등극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로부터 호나우지뉴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오는 17일 밀라노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오는 2011년 6월까지 3년 간의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밀란은 호나우지뉴의 이적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들은 1850만 유로(약 298억원)의 이적료에 연봉 650만 유로(약 105억원)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밀란은 기존의 카카(26), 알렉산데르 파투(19)에 호나우지뉴까지 가세, ‘환상의 브라질 3중주’를 완성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2003년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 지난 2007~2008시즌까지 2000경기에 출장해 91골을 터뜨렸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리그 2연패(2005~2006, 2006~2007)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006~2007)에 일조했으며,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나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화려한 개인기와 송곳패스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혔던 호나우지뉴는 절정기이던 지난 2005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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