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5·LA다저스)의 후반기 선발로테이션 진입이 불발됐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홈페이지는 “이날 조 토레 감독이 다저스 후반기 투수진 운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박찬호를 불펜으로 내려 보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레 감독은 박찬호를 불펜으로 돌리고, 후반기 4선발 자리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있는 제이슨 존슨(35)을 올렸다.
또 사이토 다카시의 부상으로 생긴 마무리 공백은 조너선 브룩스턴으로 메울 예정이다. 따라서 박찬호는 그 동안 브룩스턴이 맡아온 셋업맨으로 활약한다.
박찬호의 불펜 이동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토레 감독은 “그가 마음을 잘 다스릴 것으로 생각한다. 그도 이해할 것이다. 나는 게임을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홈페이지는 “이날 조 토레 감독이 다저스 후반기 투수진 운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박찬호를 불펜으로 내려 보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레 감독은 박찬호를 불펜으로 돌리고, 후반기 4선발 자리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있는 제이슨 존슨(35)을 올렸다.
또 사이토 다카시의 부상으로 생긴 마무리 공백은 조너선 브룩스턴으로 메울 예정이다. 따라서 박찬호는 그 동안 브룩스턴이 맡아온 셋업맨으로 활약한다.
박찬호의 불펜 이동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토레 감독은 “그가 마음을 잘 다스릴 것으로 생각한다. 그도 이해할 것이다. 나는 게임을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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