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아사파 포웰(26)이 우사인 볼트(22·이상 자메이카)를 꺾었다.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종목은 그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아사파 포웰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슈퍼그랑프리 DN 갈란대회’ 남자 100m에서 9초88을 기록, 9초89에 결승선을 통과한 우사인 볼트를 0.1초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IAAF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 우승이 목표였다. 결과에 만족한다”며 “출발도 빨랐고 레이스 막판까지 속도도 유지했다”는 포웰의 말을 전했다.
포웰은 지난 6월29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펼쳐진 자메이카 올림픽대표선발전에서 9초97을 기록해, 볼트(9초85)에게 1위를 내줬다.
이번 슈퍼그랑프리를 통해 설욕에 성공한 포웰은 “올림픽 무대가 기대된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자메이카 선수 4명이 1~4위를 차지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포웰과 볼트에 이어 네스타 카터(3위), 마이클 프레이터(4위)가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60억분의 1의 주먹을 가진 사나이는 ‘이종 격투기 왕’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2·러시아)이다. 60억분의 1의 스피드를 가진 사나이는 과연 누구일까?
오는 8월8일 개막되는 2008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00m를 통해 전 세계 인류 중 가장 빠른 ‘인간 탄환’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종목은 그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아사파 포웰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슈퍼그랑프리 DN 갈란대회’ 남자 100m에서 9초88을 기록, 9초89에 결승선을 통과한 우사인 볼트를 0.1초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IAAF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 우승이 목표였다. 결과에 만족한다”며 “출발도 빨랐고 레이스 막판까지 속도도 유지했다”는 포웰의 말을 전했다.
포웰은 지난 6월29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펼쳐진 자메이카 올림픽대표선발전에서 9초97을 기록해, 볼트(9초85)에게 1위를 내줬다.
이번 슈퍼그랑프리를 통해 설욕에 성공한 포웰은 “올림픽 무대가 기대된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자메이카 선수 4명이 1~4위를 차지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포웰과 볼트에 이어 네스타 카터(3위), 마이클 프레이터(4위)가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60억분의 1의 주먹을 가진 사나이는 ‘이종 격투기 왕’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2·러시아)이다. 60억분의 1의 스피드를 가진 사나이는 과연 누구일까?
오는 8월8일 개막되는 2008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00m를 통해 전 세계 인류 중 가장 빠른 ‘인간 탄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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