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이 마스터스시리즈 로저스컵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한껏 누렸고, 세계 1위 페더러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2·스페인·사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요크대학교의 렉솔센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시리즈 로저스컵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독일의 니콜라스 키퍼(31, 독일)에게 2-0(6-3 6-2) 승리를 거뒀다.
나달은 이번 우승으로 29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마스터스시리즈 함부르크(5월19일), 프랑스오픈(6월9일), 아르투아챔피언십(6월16일), 윔블던(7월7일)에
서 참가하는 족족 우승했다.
연속 우승 이전 2개 대회(마스터스시리즈 몬테카를로(4월28일), 바르셀로나오픈(5월5일))까지 합치면 이번 시즌 총 7번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프로전향 후 30번째 타이틀을 차지한 나달은 세계 1위 로저 페더러(27, 스위스)에게 랭킹 포인트 305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나달은 이번 로저스컵 우승으로 500점을 획득, 6330점을 기록했다. 반면, 이번 대회 32강에서 멈춰선 페더러는 35점을 얻는 데 그쳐 6635점을 기록했다.
마스터스시리즈 우승 점수가 500점임을 감안하면 305점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둔 나달과 페더러의 불꽃 튀는 경쟁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한껏 누렸고, 세계 1위 페더러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2·스페인·사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요크대학교의 렉솔센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시리즈 로저스컵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독일의 니콜라스 키퍼(31, 독일)에게 2-0(6-3 6-2) 승리를 거뒀다.
나달은 이번 우승으로 29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마스터스시리즈 함부르크(5월19일), 프랑스오픈(6월9일), 아르투아챔피언십(6월16일), 윔블던(7월7일)에
서 참가하는 족족 우승했다.
연속 우승 이전 2개 대회(마스터스시리즈 몬테카를로(4월28일), 바르셀로나오픈(5월5일))까지 합치면 이번 시즌 총 7번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프로전향 후 30번째 타이틀을 차지한 나달은 세계 1위 로저 페더러(27, 스위스)에게 랭킹 포인트 305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나달은 이번 로저스컵 우승으로 500점을 획득, 6330점을 기록했다. 반면, 이번 대회 32강에서 멈춰선 페더러는 35점을 얻는 데 그쳐 6635점을 기록했다.
마스터스시리즈 우승 점수가 500점임을 감안하면 305점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둔 나달과 페더러의 불꽃 튀는 경쟁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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