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공공의 적'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2008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남자 농구대표팀이 다른 상대들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올림픽 남자농구에 대해 전망했다.
미국은 미 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코비 브라이언트(30·LA 레이커스)와 '킹' 르브론 제임스(24·클리블랜드), 제이슨 키드(35·댈러스), 드와이트 하워드(23·올랜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총출동시켜 올림픽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금메달 획득이 아테네에 이어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지난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와 2006세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의 강호 그리스, 독일 등이 미국의 독주를 제지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마누 지노빌리(31·샌안토니오)는 지난 아테네올림픽 남자농구 MVP 출신으로 현재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노빌리와 함께 동료 루이스 스콜라(28·휴스턴)의 출장 역시 아르헨티나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페인도 미국을 위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이다.
파우 가솔(28·LA 레이커스)이 버티는 인사이드는 독일과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탄탄한 골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스페인은 유럽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파들의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향상된 유럽농구의 진가를 발
휘할 것으로 여겨진다.
최종예선을 통해 합류한 그리스와 독일의 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독일은 덕 노비츠키(30·댈러스)라는 '득점머신'과 함께 '노비츠키-크리스 카만(26·LA 클리퍼스)'으로 이어지는 트윈타워가 매우 위력적이다.
/뉴시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2008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남자 농구대표팀이 다른 상대들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올림픽 남자농구에 대해 전망했다.
미국은 미 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코비 브라이언트(30·LA 레이커스)와 '킹' 르브론 제임스(24·클리블랜드), 제이슨 키드(35·댈러스), 드와이트 하워드(23·올랜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총출동시켜 올림픽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금메달 획득이 아테네에 이어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지난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와 2006세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의 강호 그리스, 독일 등이 미국의 독주를 제지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마누 지노빌리(31·샌안토니오)는 지난 아테네올림픽 남자농구 MVP 출신으로 현재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노빌리와 함께 동료 루이스 스콜라(28·휴스턴)의 출장 역시 아르헨티나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페인도 미국을 위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이다.
파우 가솔(28·LA 레이커스)이 버티는 인사이드는 독일과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탄탄한 골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스페인은 유럽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파들의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향상된 유럽농구의 진가를 발
휘할 것으로 여겨진다.
최종예선을 통해 합류한 그리스와 독일의 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독일은 덕 노비츠키(30·댈러스)라는 '득점머신'과 함께 '노비츠키-크리스 카만(26·LA 클리퍼스)'으로 이어지는 트윈타워가 매우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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