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난에 개의치 않겠다. 단지 좋은 성적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AP통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셸 위(19·한국명 위성미·사진)가 여자대회인 ‘2008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불참하는 대신 남자대회인 ‘레전드 리노-타호 오픈’에 참가하는 자신에 대한 수 많은 비판에 10대다운 모습으로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원조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38·스웨덴)과 다른 선수들의 비판에 대해 “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해서 말들이 많은데 나는 내가 원하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렌스탐은 지난 30일 “미셸이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출전권을 따지 못했어도 남자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배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레전드 리노-타호 오픈에 출전하는 데이비드 듀발(37·미국)은 “최소한 내 경기를 방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며 “단지 이색적인 광경을 보게 되는 것 일뿐 미셸이 원한다면 힘을 실어줘야 되겠지만 남자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미셸 위는 “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 최대한 많은 수의 버디를 잡아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개의치 않는다.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AP통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셸 위(19·한국명 위성미·사진)가 여자대회인 ‘2008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불참하는 대신 남자대회인 ‘레전드 리노-타호 오픈’에 참가하는 자신에 대한 수 많은 비판에 10대다운 모습으로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원조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38·스웨덴)과 다른 선수들의 비판에 대해 “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해서 말들이 많은데 나는 내가 원하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렌스탐은 지난 30일 “미셸이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출전권을 따지 못했어도 남자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배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레전드 리노-타호 오픈에 출전하는 데이비드 듀발(37·미국)은 “최소한 내 경기를 방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며 “단지 이색적인 광경을 보게 되는 것 일뿐 미셸이 원한다면 힘을 실어줘야 되겠지만 남자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미셸 위는 “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 최대한 많은 수의 버디를 잡아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개의치 않는다.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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