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의 부푼 꿈을 안고 프랑스로 떠난 ‘축구천재’ 박주영(23·FC서울·사진)의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AS모나코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선수 소개란에 박주영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박주영은 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19) 등 총 6명의 선수와 함께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홈페이지는 박주영의 계약기간을 2011년까지라고 밝히며,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소개하고 있다. 아직 등번호를 배정받지 않은 듯 ‘0번’으로 표시돼 있다.
박주영의 입단이 유력시 되고 있는 AS모나코는 리그 우승 7회, 리그 컵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등을 거둔 명문 구단으로 아두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예르코 레코(28) 등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31일 오전 9시 50분 에어프랑스편으로 출국했다.
AS모나코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선수 소개란에 박주영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박주영은 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19) 등 총 6명의 선수와 함께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홈페이지는 박주영의 계약기간을 2011년까지라고 밝히며,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소개하고 있다. 아직 등번호를 배정받지 않은 듯 ‘0번’으로 표시돼 있다.
박주영의 입단이 유력시 되고 있는 AS모나코는 리그 우승 7회, 리그 컵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등을 거둔 명문 구단으로 아두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예르코 레코(28) 등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31일 오전 9시 50분 에어프랑스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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