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승엽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적토마’ 이병규는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은 31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1군 무대에 복귀한 이승엽은 첫 경기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후 29, 30일 한신전에서 각각 2안타, 3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03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승엽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안도 유우야의 낮은 포크볼을 잡아당겨 1, 2루간을 꿰뚫는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승엽은 요미우리가 5-1로 앞선 9회 1사 3루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등장, 상대 투수 하시모토 켄타로의 3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깨끗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승엽은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에서는 모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승리해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과의 승차를 6경기 차로 좁혔다.
주니치 드래곤즈 이병규(34)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병규는 지난 17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부터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48를 유지했다.
‘적토마’ 이병규는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은 31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1군 무대에 복귀한 이승엽은 첫 경기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후 29, 30일 한신전에서 각각 2안타, 3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03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승엽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안도 유우야의 낮은 포크볼을 잡아당겨 1, 2루간을 꿰뚫는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승엽은 요미우리가 5-1로 앞선 9회 1사 3루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등장, 상대 투수 하시모토 켄타로의 3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깨끗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승엽은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에서는 모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승리해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과의 승차를 6경기 차로 좁혔다.
주니치 드래곤즈 이병규(34)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병규는 지난 17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부터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48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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