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에서 단일 올림픽 최다인 8관왕의 위업을 쌓은 펠프스가 두둑히 챙긴 포상금을 떼어 재단을 설립했다.
로이터 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클 펠프스(23·미국)가 포상금 100만 달러(약 11억5000만원)을 들여 수영 꿈나무들 양성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펠프스가 재단을 설립하는데 쓴 100만 달러는 펠프스가 종전 단일 올림픽 최다기록이었던 7관왕에 타이를 이룰 경우 수영복 제조회사인 스피도가 지급하기로 약속했던 포상금이다.
포상금을 재단 설립에 쾌척한 펠프스는 “이것이 내가 스포츠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펠프스 재단’은 펠프스가 미국의 8개 도시를 돌며 수영 꿈나무들과 자신의 올림픽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 개최로 첫 발걸음을 뗀다.
/뉴시스
로이터 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클 펠프스(23·미국)가 포상금 100만 달러(약 11억5000만원)을 들여 수영 꿈나무들 양성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펠프스가 재단을 설립하는데 쓴 100만 달러는 펠프스가 종전 단일 올림픽 최다기록이었던 7관왕에 타이를 이룰 경우 수영복 제조회사인 스피도가 지급하기로 약속했던 포상금이다.
포상금을 재단 설립에 쾌척한 펠프스는 “이것이 내가 스포츠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펠프스 재단’은 펠프스가 미국의 8개 도시를 돌며 수영 꿈나무들과 자신의 올림픽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 개최로 첫 발걸음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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