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몰아서 넣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넣을 수 있을 겁니다.”
성남일화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29·사진)은 4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1라운드 경남FC전에서 후반 34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이동국은 “이렇게 골 넣기가 힘든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동국은 성남 입단 후 8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포항 소속이었던 지난 2006년 11월5일에 울산현대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 후 23개월만이다.
30골-30도움 기록에 1도움만을 남긴 이동국(183출장 63득점 29도움)은 “욕심내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하다 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며 도움 추가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일화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29·사진)은 4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1라운드 경남FC전에서 후반 34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이동국은 “이렇게 골 넣기가 힘든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동국은 성남 입단 후 8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포항 소속이었던 지난 2006년 11월5일에 울산현대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 후 23개월만이다.
30골-30도움 기록에 1도움만을 남긴 이동국(183출장 63득점 29도움)은 “욕심내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하다 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며 도움 추가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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