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전설 불러왔다”

    스포츠 / 시민일보 / 2008-10-09 18:08:26
    • 카카오톡 보내기
    한신전 맹활약… 日언론 극찬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지난 8일 한신 타이거즈전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를 이끈 이승엽(32)을 비중있게 다루며 “이승엽이 요미우리의 전설을 불러 왔다”고 9일 전했다.

    요미우리에 8일은 매우 특별한 날이다. 지난 1994년 동률 선두에 올라있던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승엽이 2008년 10월 8일 경기에서 일을 낸 것이다.

    이승엽은 이날 2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고,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각각 1개씩 얻어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