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돌풍 가을들어 잠잠
‘新골프여제’ 오초아등 넘어야
5주 연속 우승을 놓치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시즌 7승을 위해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진다.
26명의 한국(계)선수들은 9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 6212야드)에서 열리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에 출전해 시즌 7승을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올 시즌 6월부터 14대회에서 6승을 챙긴 한국 선수들이지만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신지애가 생애 첫 LPGA 우승을 신고한 이후 5주 연속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해부터 전면적인 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선수들은 박세리(31)와 김미현(31·KTF)을 비롯한 ‘1세대’들을 대신해 이선화(22· CJ), 지은희(22·휠라코리아), 신지애(20·하이마트) 등을 앞세운 ‘박세리 키즈’가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해 4승과 올 해 6승으로 이어져 한국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해까지 1세대들의 우승이 많았다면 올 시즌에는 ‘박세리 키즈’의 우승이 다수를 차지해 올 시즌보다 앞으로 맞을 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올 시즌 7승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여부다.
무더웠던 여름에 한창 기세를 올렸던 한국선수들이었지만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뒤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에 이 대회 우승으로 추가적인 우승 소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인 ‘新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27·멕시코)가 부진에서 돌아온 것이 가장 큰 방해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新골프여제’ 오초아등 넘어야
5주 연속 우승을 놓치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시즌 7승을 위해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진다.
26명의 한국(계)선수들은 9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 6212야드)에서 열리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에 출전해 시즌 7승을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올 시즌 6월부터 14대회에서 6승을 챙긴 한국 선수들이지만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신지애가 생애 첫 LPGA 우승을 신고한 이후 5주 연속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해부터 전면적인 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선수들은 박세리(31)와 김미현(31·KTF)을 비롯한 ‘1세대’들을 대신해 이선화(22· CJ), 지은희(22·휠라코리아), 신지애(20·하이마트) 등을 앞세운 ‘박세리 키즈’가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해 4승과 올 해 6승으로 이어져 한국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해까지 1세대들의 우승이 많았다면 올 시즌에는 ‘박세리 키즈’의 우승이 다수를 차지해 올 시즌보다 앞으로 맞을 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올 시즌 7승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여부다.
무더웠던 여름에 한창 기세를 올렸던 한국선수들이었지만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뒤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에 이 대회 우승으로 추가적인 우승 소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인 ‘新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27·멕시코)가 부진에서 돌아온 것이 가장 큰 방해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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