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19·단국대·사진)이 자유형 5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목표로 했던 한국신기록 수립에는 실패했다.
박태환은 12일 오후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73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김민석이 지난 2002년 제2회 코리아오픈수영대회에서 세웠던 기록에 0.18초 뒤진 것이다.
지금까지 자유형 한국기록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던 인물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자유형에는 50m 종목이 없었다.
박태환은 12일 오후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73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김민석이 지난 2002년 제2회 코리아오픈수영대회에서 세웠던 기록에 0.18초 뒤진 것이다.
지금까지 자유형 한국기록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던 인물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자유형에는 50m 종목이 없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