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년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타슈켄트 팍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홈팀 우즈벡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기쁨을 누렸다.
FIFA U-17 월드컵은 오는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며, 한국은 이번 대회 진출로 지난 2007년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한 이후 2연속 본선진출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지난 1986년과 2002년에 이어 AFC U-16 선수권대회 통산 3번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한국이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0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은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타슈켄트 팍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홈팀 우즈벡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기쁨을 누렸다.
FIFA U-17 월드컵은 오는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며, 한국은 이번 대회 진출로 지난 2007년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한 이후 2연속 본선진출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지난 1986년과 2002년에 이어 AFC U-16 선수권대회 통산 3번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한국이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0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은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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